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모낭염, 한순간 번지게 되고 스트레스와 고생길 시작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낭염은 세균 감염,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하여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모낭염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은?


모낭염은 스트레스나 , 과로,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거나 타르나 혹은 파라핀이 모공 속으로 들어갔을 때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대체로 독성이 약한 표피 포도상구균일 때가 많으나 황색 포도상구균인 경우도 있습니다.

 

  • 모낭염 증상

① 원인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어느 부의에도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균이 침투한 곳은 가렵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좁쌀 갈티 노랗게 곪은 형태가 나타납니다.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작은 구진이나 농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발열이나 오한 등 전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국소 림프절이 붓거나 털을 중심으로 단단하고 통증이 심한 홍색 결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③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이 침투하는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거나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모낭염의 치료와 경과는?


모낭염은  2주 정도면 치료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둘 경우는 피부 주변에 번지는 경우가 많고

같은 세균 침투는 흉이 질 수도 있습니다.

 

  •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낸 후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 만성 염증의 경우 항균, 항바이러스, 항소양 작용이 있는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피부에 도포하여 치료합니다.

대부분 항생제 복용과  바르는 연고 또는 액체로 되어 있는 제제를 바르는데  '에스로반 연고 또는 크레오신'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피부과 약은 강하다고 하여  복용하는 항셍제는 잠이 올 수 있고 피곤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치료하면 2주 후에는 대부분 완전히 회복하지만  보통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할 수 있도록  피부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 세균이 많이 서식할 수 있는 습하고 후덥지근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염증이 다른 부위로 전염되지 않게 건들지 않아야 합니다.
  • 당뇨가 있다면 혈당 조절을 해야 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 조절을 하여 위생상태를 깨끗이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머리긴 여성분들은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하루 활동 후에 피지, 오염 물질 등으로 지저분해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관리하여 저녁때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말 리시에는 너무 뜨거운 바람은 피해야 하며 단시간에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릴 시에 두피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두피를 건조하게 하여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면도기 사용시에는 반드시 자기 것을 사용하여 모낭염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제모 시)
  •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에는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을 바로 바르면 곪거나 덧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모낭염은 청결유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여름은 훨씬 더 덥고 습하고 피지 분비가 많은 달이라 위생 상태를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최대한 세균 감염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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