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 딱딱해진 내 척추는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명확한 원이을 알 수 없지만 유전적인 문제도 발생하고 환경적인 요인으로 스트레스 , 신체에 대한 손상과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 흡연이 관련된다고 합니다.
척추염은 관절염의 만성적인 형태로 주로 척추에 침범하여 허리를 뻣뻣함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를 침범하지만 신체의 다른 관절들로의 침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관절과 인대는 정상적으로 허리의 움직임을 제하는데 이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케이스로 발전되어 관절과 뼈가 함께 융합되어 버립니다. 때로는 눈까지 침범되고 드물게는 심각한 문제로 폐나 심장까지 침범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으로 는 엉치뼈에 통증이 오며 아침에 일어날 때 하부 척추의 통증과 경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가벼운 운동으로 쉽게 사통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계속 진행된다면 점점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오며 뻣뻣함을 초래함은 물론이고 점점 딱딱해지면서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할 수 없어지며 평소 활동이 불편한 정도의 장애가 발생하게 하는 만성염증질환입니다.
이를 관리하고자 할 때는 약물을 사용하여 염증 수치를 조절하면서 지속적인 운동과 자세교정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척주의 강직이 점점 진행될수록 상체가 앞으로 굽어지게 되고 심할 경우 등을 펴지 못하고 결구 누울 수도 없는 상태까지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며 허리와 목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통하여 자세를 유지하고 뻣뻣함을 줄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미끄러져 앞으로 밀려버린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선천적인 관절돌기의 손상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이며 혹은 척추의 퇴행에 의해 상하 척추 연결부가 늘어나는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위 척추 뼈가 아래 척추 뼈보다 앞으로 밀려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5~7세 소아의 5%, 18세 6~7%에서 생기며 특히 남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위치적으로는 요추 5번 (L5)에 흔히 보입니다. 제일 흔한 증상은 요통입니다. 앉아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게 되면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더 내려가면 무릎 밑까지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를 반듯하게 편상태에서 어느 구간을 촉진했을 때 특정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이 느껴지게 되며 자세에 변화가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초기 발생 시에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여하며 , 약물치료에 도움을 받아 염증을 줄이며 뼈가 밀려 나와 늘어진 인대를 강화할 수 있게 복부 근육 및 허리 근육을 강화해줄 수 있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디스크가 동반되었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협착으로 발생된 경우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척추가 골절되어 분리된 ‘척추분리증’
척추분리증은 척추뼈가 뒤쪽으로 관절 사이가 좁아져 있는 부분인 협부에 결손이 발생한 상태로 스트레스성 골절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처럼 요추 5번 (l5번)에 흔하게 나타나며 척추뼈 자체의 구조에 이상이 생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 사이에 결손이 ㅇ있는 부위에 요통을 호소할 수 있으며, 특히 허리를 펴는 동작을 할 때 강하게 나타납니다. 척추분리증이 진행되면 척추가 바로 아래 척추에 대해 앞으로 이동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아까도 말했듯이 요추 5번에서 아래 아래에 위치한 1번 천추에 대해 미끄러지듯이. 앞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신경근이 눌리면서 다리를 뻗치는 듯한 방사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래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당김 현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관절관 협부에 결함 있는 경우나 허리의 외상과 과격한 운동이 반복된 경우 관절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생긴 피로골절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관리를 위해서는 과격한 운동을 중단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허리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치료를 수개월 지속하여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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